피겨 첫 외인 코치 ‘제2 김연아 찾기’

입력 2011.09.0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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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해 한국 피겨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국가대표 코치가 등장했습니다.



제 2의 김연아를 찾기위한 프로젝트가 가동되기 시작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러시아 출신 아스타셰프씨는 , 피겨 국가대표를 전담하는 사상 첫 외국인입니다.



아스타셰프는 전설적인 지도자 타라소바의 보조코치로 7명의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배출했습니다.



태릉선수촌에 상주하면서,1년간 국가대표와 유소년 선수들을 담당하게 됩니다.



<인터뷰>아스타셰프 :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 같다."



아스타셰프는 국내 선수들이 약한 분야인 스케이팅 기술과 스텝등을 집중 지도합니다.



<인터뷰>박소연 : "스텝이나 스트로크등을 많이 배웠는데, 많이 늘 것 같다."



이번 외국인 코치 영입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의 영광을 잇기위한 출발점입니다.



일본처럼 체계적으로 유망 선수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하나입니다.



이 방식은 한명의 천재에 의존하는게 아니라, 가능성 있는 여러 유망주에 집중 투자하는 것입니다.



<인터뷰>박연준 : "러시아 코치 분을 통해 많이 배워서 연아언니처럼 금메달 따고 싶다."



빙상연맹은 국내 선수가 한명도 없는 페어와 아이스댄스도 공개 모집을 통해 선수 육성에 나설 계획입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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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겨 첫 외인 코치 ‘제2 김연아 찾기’
    • 입력 2011-09-07 22:09:34
    뉴스 9
<앵커 멘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해 한국 피겨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국가대표 코치가 등장했습니다.

제 2의 김연아를 찾기위한 프로젝트가 가동되기 시작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러시아 출신 아스타셰프씨는 , 피겨 국가대표를 전담하는 사상 첫 외국인입니다.

아스타셰프는 전설적인 지도자 타라소바의 보조코치로 7명의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배출했습니다.

태릉선수촌에 상주하면서,1년간 국가대표와 유소년 선수들을 담당하게 됩니다.

<인터뷰>아스타셰프 :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 같다."

아스타셰프는 국내 선수들이 약한 분야인 스케이팅 기술과 스텝등을 집중 지도합니다.

<인터뷰>박소연 : "스텝이나 스트로크등을 많이 배웠는데, 많이 늘 것 같다."

이번 외국인 코치 영입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의 영광을 잇기위한 출발점입니다.

일본처럼 체계적으로 유망 선수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하나입니다.

이 방식은 한명의 천재에 의존하는게 아니라, 가능성 있는 여러 유망주에 집중 투자하는 것입니다.

<인터뷰>박연준 : "러시아 코치 분을 통해 많이 배워서 연아언니처럼 금메달 따고 싶다."

빙상연맹은 국내 선수가 한명도 없는 페어와 아이스댄스도 공개 모집을 통해 선수 육성에 나설 계획입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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