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8연승! 유로2012 본선 예약

입력 2011.09.0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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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피파 랭킹 1위인 네덜란드가 유로 2012 예선에서 8연승을 달리며 본선 진출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29분, 네덜란드의 스네이더가 기막힌 크로스를 올리자 스트루트맨이 발리슛으로 마무리합니다.

후반엔 핀란드의 결정적인 슛을 수비수가 골인 직전에 걷어냈습니다.

종료 직전 루크 데용이 쐐기골을 터트린 네덜란드는 2대 0 승리로 8연승을 달리며 사실상 본선진출을 확정했습니다.

경기전 폭력사태로 팬 한명이 사망한 영국에서는 잉글랜드가 에슐리 영의 결승골로 웨일스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크로아티아는 모드리치와 에두아르도의 연속골로 이스라엘을 3대 1로 꺾고 F조 선두에 나섰습니다.

워싱턴의 괴물투수 스트라스버그가 시속 99마일, 159km의 강속구를 뿌립니다.

팔꿈치 수술 이후 1년만에 복귀한 스트라스버그는 다저스를 상대로 5이닝 무실점, 삼진 4개로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대구에서 감동의 레이스를 펼쳤던 의족 스프린터 피스토리우스가 영국 언론때문에 상처를 받았습니다.

한 라디오 매체가 '자신을 불편하고 성가신 존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하자 피스토리우스는 모욕적이라며 자리를 떠났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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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덜란드 8연승! 유로2012 본선 예약
    • 입력 2011-09-07 22: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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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피파 랭킹 1위인 네덜란드가 유로 2012 예선에서 8연승을 달리며 본선 진출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29분, 네덜란드의 스네이더가 기막힌 크로스를 올리자 스트루트맨이 발리슛으로 마무리합니다. 후반엔 핀란드의 결정적인 슛을 수비수가 골인 직전에 걷어냈습니다. 종료 직전 루크 데용이 쐐기골을 터트린 네덜란드는 2대 0 승리로 8연승을 달리며 사실상 본선진출을 확정했습니다. 경기전 폭력사태로 팬 한명이 사망한 영국에서는 잉글랜드가 에슐리 영의 결승골로 웨일스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크로아티아는 모드리치와 에두아르도의 연속골로 이스라엘을 3대 1로 꺾고 F조 선두에 나섰습니다. 워싱턴의 괴물투수 스트라스버그가 시속 99마일, 159km의 강속구를 뿌립니다. 팔꿈치 수술 이후 1년만에 복귀한 스트라스버그는 다저스를 상대로 5이닝 무실점, 삼진 4개로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대구에서 감동의 레이스를 펼쳤던 의족 스프린터 피스토리우스가 영국 언론때문에 상처를 받았습니다. 한 라디오 매체가 '자신을 불편하고 성가신 존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하자 피스토리우스는 모욕적이라며 자리를 떠났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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