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육상 금빛 마라토너, 3계급 특진

입력 2011.09.0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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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구 세계 육상 남자 마라톤 우승자인 케냐의 경찰관 키루이가 3계급 특진이라는 선물을 받았습니다.



해외스포츠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9년 베를린에 이어 대구에서도 남자 마라톤 정상에 오른 케냐의 아벨 키루이.



케냐 정부는 경찰관인 키루이에게 3계급 특진을 선사했습니다.



경사 계급의 지역 경찰이던 키루이는 단숨에 고위직인 경정으로 승진했습니다.



세계적인 스타였던 지네딘 지단의 아들 엔조 지단이 레알 마드리드 1군에 합류했습니다.



엔조는 호날두 등 최고 스타들 틈에서 강력한 슈팅과 날카로운 몸놀림을 보여줬습니다.



레말 마드리드 단장인 아버지 지단은 멀찍이서 아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이집트 알 아흘리의 아미르 사유드가 페널티킥을 준비합니다.



이중 동작으로 골키퍼를 속이려던 사유드.



그러나 중심을 잃고 쓰러져 망신만 당합니다.



이어 주심으로부터 경고까지 받습니다.



외신들은 사유드가 너무 웃겨서 경고를 받은 것 아니냐며 재치있게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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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육상 금빛 마라토너, 3계급 특진
    • 입력 2011-09-08 22:05:22
    뉴스 9
<앵커 멘트>

대구 세계 육상 남자 마라톤 우승자인 케냐의 경찰관 키루이가 3계급 특진이라는 선물을 받았습니다.

해외스포츠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9년 베를린에 이어 대구에서도 남자 마라톤 정상에 오른 케냐의 아벨 키루이.

케냐 정부는 경찰관인 키루이에게 3계급 특진을 선사했습니다.

경사 계급의 지역 경찰이던 키루이는 단숨에 고위직인 경정으로 승진했습니다.

세계적인 스타였던 지네딘 지단의 아들 엔조 지단이 레알 마드리드 1군에 합류했습니다.

엔조는 호날두 등 최고 스타들 틈에서 강력한 슈팅과 날카로운 몸놀림을 보여줬습니다.

레말 마드리드 단장인 아버지 지단은 멀찍이서 아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이집트 알 아흘리의 아미르 사유드가 페널티킥을 준비합니다.

이중 동작으로 골키퍼를 속이려던 사유드.

그러나 중심을 잃고 쓰러져 망신만 당합니다.

이어 주심으로부터 경고까지 받습니다.

외신들은 사유드가 너무 웃겨서 경고를 받은 것 아니냐며 재치있게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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