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 첫날 상위권 ‘100승 재도전’

입력 2011.09.10 (08:09) 수정 2011.09.1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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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 첫 날 최나연이 공동 3위에 올라 한국인 통산 100승에 다시 청신호를 켰습니다.



최나연은 오늘 미국 아칸소주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를 쳐 선두 테일러에 한 타 뒤진 공동 3위를 달렸습니다.



최나연은 3주전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수잔 페테르센에 연장 접전 끝에 져 100승 달성에 실패했지만 지난주 국내에서 열린 한화 금융 클래식에서 시즌 첫 승을 기록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습니다.



우리 여자 선수들은 지난 7월 US오픈에서 유소연이 우승하며 99승째를 기록했지만, 이후 4개 대회를 더 치르는 동안 100승 고지를 밟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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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나연, 첫날 상위권 ‘100승 재도전’
    • 입력 2011-09-10 08:09:15
    • 수정2011-09-10 09: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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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 첫 날 최나연이 공동 3위에 올라 한국인 통산 100승에 다시 청신호를 켰습니다.

최나연은 오늘 미국 아칸소주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를 쳐 선두 테일러에 한 타 뒤진 공동 3위를 달렸습니다.

최나연은 3주전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수잔 페테르센에 연장 접전 끝에 져 100승 달성에 실패했지만 지난주 국내에서 열린 한화 금융 클래식에서 시즌 첫 승을 기록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습니다.

우리 여자 선수들은 지난 7월 US오픈에서 유소연이 우승하며 99승째를 기록했지만, 이후 4개 대회를 더 치르는 동안 100승 고지를 밟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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