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반짝반짝한 별빛을 바라보면서 가족끼리 오순도순 담소도 나누고 소원도 비실텐데요,
이곳의 밤하늘은 더 특별할 것 같습니다.
독도의 별이 빛나는 밤, 사진으로 감상하시죠, 조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해의 푸른 바다를 품은 우리 땅 독도.
아침을 알리는 찬란한 해가 떠오르고, 생명의 노래가 하나 둘 울려 퍼집니다.
거친 파도는 쉼 없이 해안을 덮치고, 성난 구름은 정처없이 흐릅니다.
독도의 한낮, 그 살아있는 숨결을 느끼고자 사람들의 발걸음은 끝없이 이어집니다.
숨가빴던 하루해가 저물자 수천 년 숨겨졌던 독도 밤하늘의 비경이 드러납니다.
검은 정적이 흐르던 독도의 하늘 위로 하나 둘 별빛이 흐르더니, 별들의 화려한 군무가 펼칩니다.
한장 한장, 수천 장의 사진을 이어붙여 동영상을 만드는 이른바 '타임랩스' 기법으로 전 세계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아왔던 작가에게도 독도의 밤은 어느 곳보다 특별했습니다.
<인터뷰> 권오철(천체사진작가) : "독도는 워낙 날씨가 변화무쌍해서 열흘 이상 갇혀 지내기도 했는데요. 그래도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촬영을 하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지난 수천 년 동안 우리 땅 독도를 말없이 지켜왔던 수많은 별빛들.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란 사실을 선명히 알리는 표지석 위로 오늘도 찬란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반짝반짝한 별빛을 바라보면서 가족끼리 오순도순 담소도 나누고 소원도 비실텐데요,
이곳의 밤하늘은 더 특별할 것 같습니다.
독도의 별이 빛나는 밤, 사진으로 감상하시죠, 조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해의 푸른 바다를 품은 우리 땅 독도.
아침을 알리는 찬란한 해가 떠오르고, 생명의 노래가 하나 둘 울려 퍼집니다.
거친 파도는 쉼 없이 해안을 덮치고, 성난 구름은 정처없이 흐릅니다.
독도의 한낮, 그 살아있는 숨결을 느끼고자 사람들의 발걸음은 끝없이 이어집니다.
숨가빴던 하루해가 저물자 수천 년 숨겨졌던 독도 밤하늘의 비경이 드러납니다.
검은 정적이 흐르던 독도의 하늘 위로 하나 둘 별빛이 흐르더니, 별들의 화려한 군무가 펼칩니다.
한장 한장, 수천 장의 사진을 이어붙여 동영상을 만드는 이른바 '타임랩스' 기법으로 전 세계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아왔던 작가에게도 독도의 밤은 어느 곳보다 특별했습니다.
<인터뷰> 권오철(천체사진작가) : "독도는 워낙 날씨가 변화무쌍해서 열흘 이상 갇혀 지내기도 했는데요. 그래도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촬영을 하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지난 수천 년 동안 우리 땅 독도를 말없이 지켜왔던 수많은 별빛들.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란 사실을 선명히 알리는 표지석 위로 오늘도 찬란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별이 빛나는 ‘독도 밤하늘의 비경’
-
- 입력 2011-09-10 21:46:51
<앵커 멘트>
반짝반짝한 별빛을 바라보면서 가족끼리 오순도순 담소도 나누고 소원도 비실텐데요,
이곳의 밤하늘은 더 특별할 것 같습니다.
독도의 별이 빛나는 밤, 사진으로 감상하시죠, 조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해의 푸른 바다를 품은 우리 땅 독도.
아침을 알리는 찬란한 해가 떠오르고, 생명의 노래가 하나 둘 울려 퍼집니다.
거친 파도는 쉼 없이 해안을 덮치고, 성난 구름은 정처없이 흐릅니다.
독도의 한낮, 그 살아있는 숨결을 느끼고자 사람들의 발걸음은 끝없이 이어집니다.
숨가빴던 하루해가 저물자 수천 년 숨겨졌던 독도 밤하늘의 비경이 드러납니다.
검은 정적이 흐르던 독도의 하늘 위로 하나 둘 별빛이 흐르더니, 별들의 화려한 군무가 펼칩니다.
한장 한장, 수천 장의 사진을 이어붙여 동영상을 만드는 이른바 '타임랩스' 기법으로 전 세계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아왔던 작가에게도 독도의 밤은 어느 곳보다 특별했습니다.
<인터뷰> 권오철(천체사진작가) : "독도는 워낙 날씨가 변화무쌍해서 열흘 이상 갇혀 지내기도 했는데요. 그래도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촬영을 하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지난 수천 년 동안 우리 땅 독도를 말없이 지켜왔던 수많은 별빛들.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란 사실을 선명히 알리는 표지석 위로 오늘도 찬란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
-
조성훈 기자 aufhebun@kbs.co.kr
조성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