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10주년을 앞두고 미국 전역에 테러 경계령이 내려진 가운데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 중심부에서 폭발물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시간 10일 오후 6시쯤 로스앤젤레스 윌셔대로와 버몬트길이 교차하는 네 거리 지하철역을 지나던 버스에 수상한 옷가방이 버려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즉각 이 지역을 봉쇄하고 폭발물 처리반을 출동시켰습니다.
다행히 옷가방에 폭발물은 없었지만 이 소동으로 일대 교통이 모두 차단되고 일부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큰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현지 시간 10일 오후 6시쯤 로스앤젤레스 윌셔대로와 버몬트길이 교차하는 네 거리 지하철역을 지나던 버스에 수상한 옷가방이 버려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즉각 이 지역을 봉쇄하고 폭발물 처리반을 출동시켰습니다.
다행히 옷가방에 폭발물은 없었지만 이 소동으로 일대 교통이 모두 차단되고 일부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큰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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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LA 한인 타운서 폭발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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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12 07:15:22
9·11 10주년을 앞두고 미국 전역에 테러 경계령이 내려진 가운데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 중심부에서 폭발물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시간 10일 오후 6시쯤 로스앤젤레스 윌셔대로와 버몬트길이 교차하는 네 거리 지하철역을 지나던 버스에 수상한 옷가방이 버려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즉각 이 지역을 봉쇄하고 폭발물 처리반을 출동시켰습니다.
다행히 옷가방에 폭발물은 없었지만 이 소동으로 일대 교통이 모두 차단되고 일부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큰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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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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