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또 다시 변종 살모넬라균, 슈퍼 박테리아에 감염된 칠면조 분쇄육이 리콜 조치됐습니다.
시카고 지역방송 등은 오늘 식품업체 카길이 자사의 칠면조 분쇄육 약 93톤을 회수한다고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카길은 아칸소 주 한 공장의 샘플 테스트에서 항생제에 강한 내성을 가진 슈퍼 박테리아 '살모넬라 하이델베르크'가 발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업체는 지난 달 초에도 살모넬라 하이델베르크 균에 감염된 칠면조 분쇄육 약 180톤을 리콜했으며, 미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로 인해 당시 107명의 환자가 생기고 1명이 숨졌습니다.
시카고 지역방송 등은 오늘 식품업체 카길이 자사의 칠면조 분쇄육 약 93톤을 회수한다고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카길은 아칸소 주 한 공장의 샘플 테스트에서 항생제에 강한 내성을 가진 슈퍼 박테리아 '살모넬라 하이델베르크'가 발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업체는 지난 달 초에도 살모넬라 하이델베르크 균에 감염된 칠면조 분쇄육 약 180톤을 리콜했으며, 미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로 인해 당시 107명의 환자가 생기고 1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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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서 ‘슈퍼 박테리아’ 오염 칠면조 고기 또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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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12 07:32:50
미국에서 또 다시 변종 살모넬라균, 슈퍼 박테리아에 감염된 칠면조 분쇄육이 리콜 조치됐습니다.
시카고 지역방송 등은 오늘 식품업체 카길이 자사의 칠면조 분쇄육 약 93톤을 회수한다고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카길은 아칸소 주 한 공장의 샘플 테스트에서 항생제에 강한 내성을 가진 슈퍼 박테리아 '살모넬라 하이델베르크'가 발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업체는 지난 달 초에도 살모넬라 하이델베르크 균에 감염된 칠면조 분쇄육 약 180톤을 리콜했으며, 미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로 인해 당시 107명의 환자가 생기고 1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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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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