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부터 귀경길 정체 예상

입력 2011.09.1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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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석인 오늘 전국의 고속도로는 성묘와 귀경 차량으로 오전부터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준범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날이 밝으면서 벌써부터 막히는 구간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전 6시를 지나면서 일부이긴 하지만 상습 정체구간을 중심으로 시속 3~40km에 불과한 흐름을 보이는 곳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현재 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매송 부근입니다.

목포 방향의 차량이 늘면서 매송부터 비봉까지 약 4km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상습 정체구간인 경부고속도로 안성 부근입니다.

양 방향 모두 차량들이 빠르게 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영동선 덕평 부근입니다.

역시 아직은 차량이 적고 시원한 흐름입니다.

본격적인 정체는 성묘와 귀경 차량이 몰리기 시작하는 오전 9시부터 시작돼 밤늦게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체는 정오부터 오후 3~4시 사이에 가장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요금소 기준으로 대전에서 서울까지 5시간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9시간, 광주에서는 6시간 반, 강릉에서는 4시간 40분까지 걸릴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차량 35만여 대가 수도권으로 들어오고, 38만여 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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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전부터 귀경길 정체 예상
    • 입력 2011-09-12 08: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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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석인 오늘 전국의 고속도로는 성묘와 귀경 차량으로 오전부터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준범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날이 밝으면서 벌써부터 막히는 구간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전 6시를 지나면서 일부이긴 하지만 상습 정체구간을 중심으로 시속 3~40km에 불과한 흐름을 보이는 곳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현재 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매송 부근입니다. 목포 방향의 차량이 늘면서 매송부터 비봉까지 약 4km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상습 정체구간인 경부고속도로 안성 부근입니다. 양 방향 모두 차량들이 빠르게 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영동선 덕평 부근입니다. 역시 아직은 차량이 적고 시원한 흐름입니다. 본격적인 정체는 성묘와 귀경 차량이 몰리기 시작하는 오전 9시부터 시작돼 밤늦게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체는 정오부터 오후 3~4시 사이에 가장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요금소 기준으로 대전에서 서울까지 5시간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9시간, 광주에서는 6시간 반, 강릉에서는 4시간 40분까지 걸릴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차량 35만여 대가 수도권으로 들어오고, 38만여 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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