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고속도로, 귀경차량 빠르게 늘어

입력 2011.09.1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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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에는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송악 나들목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박장훈 기자, 귀경차량이 늘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본격적인 귀경길이 시작되면서 서해안 고속도로에도 차량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중계차가 나와 있는 이곳에도 오전 11시를 넘어서며 서울 방향으로는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방향으로 서천에서 종천터널까지 3km, 대천에서 광천까지 15km, 그리고 홍성부근 2km와 서산에서 서해대교까지 25km구간에서 차량들이 극심하게 밀리고 있습니다.

반대편 목포방향으로는 목감에서 비봉까지 18km 구간에서 차량이 더디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정오를 넘어서며 귀경차량과 역귀성차량, 성묘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정체가 더 심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운전자들에게 출발 전 도로상황을 미리 파악해 출발시간을 조절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당진 송악나들목에서 KBS 뉴스 박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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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안 고속도로, 귀경차량 빠르게 늘어
    • 입력 2011-09-12 12:06:38
    뉴스 12
<앵커 멘트> 이번에는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송악 나들목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박장훈 기자, 귀경차량이 늘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본격적인 귀경길이 시작되면서 서해안 고속도로에도 차량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중계차가 나와 있는 이곳에도 오전 11시를 넘어서며 서울 방향으로는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방향으로 서천에서 종천터널까지 3km, 대천에서 광천까지 15km, 그리고 홍성부근 2km와 서산에서 서해대교까지 25km구간에서 차량들이 극심하게 밀리고 있습니다. 반대편 목포방향으로는 목감에서 비봉까지 18km 구간에서 차량이 더디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정오를 넘어서며 귀경차량과 역귀성차량, 성묘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정체가 더 심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운전자들에게 출발 전 도로상황을 미리 파악해 출발시간을 조절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당진 송악나들목에서 KBS 뉴스 박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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