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졸릭 세계은행 총재는 한국 등 6개 신흥경제국이 오는 2025년까지 전 세계 경제성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졸릭 총재는 오늘 조지워싱턴대에서 한 연설에서 1990년대에는 개발도상국들이 전세계 경제성장의 5분의 1 정도를 차지했지만 지금은 이들이 `성장엔진'이 됐다면서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이어, 전세계 경제성장을 주도할 6개 신흥경제국으로 한국을 비롯해 브라질,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을 꼽았습니다.
졸릭 총재는 또, 오는 2030년까지 중국의 1인당 국민 소득이 만 6천달러로 늘어난다면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한국이 15개 추가되는 것과 같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졸릭 총재는 오늘 조지워싱턴대에서 한 연설에서 1990년대에는 개발도상국들이 전세계 경제성장의 5분의 1 정도를 차지했지만 지금은 이들이 `성장엔진'이 됐다면서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이어, 전세계 경제성장을 주도할 6개 신흥경제국으로 한국을 비롯해 브라질,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을 꼽았습니다.
졸릭 총재는 또, 오는 2030년까지 중국의 1인당 국민 소득이 만 6천달러로 늘어난다면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한국이 15개 추가되는 것과 같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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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릭 “한국 등 전세계 성장 절반 차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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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15 06:00:16
로버트 졸릭 세계은행 총재는 한국 등 6개 신흥경제국이 오는 2025년까지 전 세계 경제성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졸릭 총재는 오늘 조지워싱턴대에서 한 연설에서 1990년대에는 개발도상국들이 전세계 경제성장의 5분의 1 정도를 차지했지만 지금은 이들이 `성장엔진'이 됐다면서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이어, 전세계 경제성장을 주도할 6개 신흥경제국으로 한국을 비롯해 브라질,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을 꼽았습니다.
졸릭 총재는 또, 오는 2030년까지 중국의 1인당 국민 소득이 만 6천달러로 늘어난다면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한국이 15개 추가되는 것과 같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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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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