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佛 “그리스, 유로존 잔류 확신”

입력 2011.09.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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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그리스가 유로존, 유로화 사용국에 남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 대통령궁은 오늘 오후 사르코지 대통령, 메르켈 총리, 게오르기오스 그리스 총리 등이 참여한 화상회의가 끝난 뒤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과 메르켈 총리는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 차기분을 집행하기 위한 전제조건인 그리스의 긴축 프로그램이 엄격하고 실질적으로 이행돼야 한다는 점을 파판드레우 총리에게 상기시켰습니다.

이에 대해 파판드레우 총리는 그리스가 한 모든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조처를 할 것이라는 데 단호한 입장이라며 긴축 이행 의지를 거듭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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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獨·佛 “그리스, 유로존 잔류 확신”
    • 입력 2011-09-15 06:00:17
    국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그리스가 유로존, 유로화 사용국에 남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 대통령궁은 오늘 오후 사르코지 대통령, 메르켈 총리, 게오르기오스 그리스 총리 등이 참여한 화상회의가 끝난 뒤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과 메르켈 총리는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 차기분을 집행하기 위한 전제조건인 그리스의 긴축 프로그램이 엄격하고 실질적으로 이행돼야 한다는 점을 파판드레우 총리에게 상기시켰습니다. 이에 대해 파판드레우 총리는 그리스가 한 모든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조처를 할 것이라는 데 단호한 입장이라며 긴축 이행 의지를 거듭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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