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카와, 일본 골프 불참…벌금 징계

입력 2011.09.1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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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골프 스타인 이시카와 료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대회 출전을 2차례나 포기해 벌금을 물게 됐다.

15일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JGTO는 지난 8월 간사이 오픈과 지난주의 도신 토너먼트에 임의로 출전하지 않은 이시카와에게 2만6천 달러 상당의 벌금을 물리기로 했다.

JGTO 관계자는 "이시카와가 슈퍼스타이긴 하지만 JGTO의 200명 회원 중 한 명일 뿐"이라며 출전 규칙은 예외 없이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시카와는 JGTO에 사과의 뜻을 전하면서 "왼쪽 어깨 통증 때문에 출전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그는 "대회 출전을 강행하면 고질적인 염증으로 악화할 수 있다는 의사의 경고를 받아들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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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카와, 일본 골프 불참…벌금 징계
    • 입력 2011-09-15 07:22:52
    연합뉴스
일본 골프 스타인 이시카와 료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대회 출전을 2차례나 포기해 벌금을 물게 됐다. 15일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JGTO는 지난 8월 간사이 오픈과 지난주의 도신 토너먼트에 임의로 출전하지 않은 이시카와에게 2만6천 달러 상당의 벌금을 물리기로 했다. JGTO 관계자는 "이시카와가 슈퍼스타이긴 하지만 JGTO의 200명 회원 중 한 명일 뿐"이라며 출전 규칙은 예외 없이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시카와는 JGTO에 사과의 뜻을 전하면서 "왼쪽 어깨 통증 때문에 출전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그는 "대회 출전을 강행하면 고질적인 염증으로 악화할 수 있다는 의사의 경고를 받아들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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