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 대 미지급, 투자자문회사 사장 잠적
입력 2011.09.15 (07:34)
수정 2011.09.1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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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투자 자문회사 사장이 고객이 맡긴 투자금 수백억 원을 지급하지 않고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모 투자 자문회사 사장 최 모 씨가 고객 60여 명이 맡긴 돈을 지급하지 않은 채 지난 추석 직전에 잠적해 수사를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 가운데는 의사와 현직 판검사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고 피해 규모는 3백억 원이 넘는다고 피해자들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모 투자 자문회사 사장 최 모 씨가 고객 60여 명이 맡긴 돈을 지급하지 않은 채 지난 추석 직전에 잠적해 수사를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 가운데는 의사와 현직 판검사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고 피해 규모는 3백억 원이 넘는다고 피해자들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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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억 대 미지급, 투자자문회사 사장 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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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15 07:34:11
- 수정2011-09-15 07:43:32
유명 투자 자문회사 사장이 고객이 맡긴 투자금 수백억 원을 지급하지 않고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모 투자 자문회사 사장 최 모 씨가 고객 60여 명이 맡긴 돈을 지급하지 않은 채 지난 추석 직전에 잠적해 수사를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 가운데는 의사와 현직 판검사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고 피해 규모는 3백억 원이 넘는다고 피해자들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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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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