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군사전문지 “글로벌호크 DMZ 인근 투입 협의”
입력 2011.09.15 (08:17)
수정 2011.09.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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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이 북한지역 감시를 위해 고(高)고도 무인정찰기인 글로벌호크를 비무장지대, 즉 DMZ 인근 상공에 투입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미 군사전문지 성조가 보도했습니다.
성조에 따르면 미 공군 관계자는 글로벌호크의 한반도 비행이 임박했다며 몇몇 국가들과 글로벌호크의 비행통과 권한에 대해 협의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 군 관계자들은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글로벌호크는 최대 5500km까지 날아가 지상 20㎞ 상공에서 북한 면적보다 넓은 14만k㎡를 36시간 동안 정찰하고 첨단장비로 30c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호크가 DMZ 인근 상공에 투입되면 압록강과 중국 접경지역까지 감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성조는 전했습니다.
성조에 따르면 미 공군 관계자는 글로벌호크의 한반도 비행이 임박했다며 몇몇 국가들과 글로벌호크의 비행통과 권한에 대해 협의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 군 관계자들은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글로벌호크는 최대 5500km까지 날아가 지상 20㎞ 상공에서 북한 면적보다 넓은 14만k㎡를 36시간 동안 정찰하고 첨단장비로 30c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호크가 DMZ 인근 상공에 투입되면 압록강과 중국 접경지역까지 감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성조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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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군사전문지 “글로벌호크 DMZ 인근 투입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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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15 08:17:04
- 수정2011-09-15 10:53:20
한국과 미국이 북한지역 감시를 위해 고(高)고도 무인정찰기인 글로벌호크를 비무장지대, 즉 DMZ 인근 상공에 투입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미 군사전문지 성조가 보도했습니다.
성조에 따르면 미 공군 관계자는 글로벌호크의 한반도 비행이 임박했다며 몇몇 국가들과 글로벌호크의 비행통과 권한에 대해 협의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 군 관계자들은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글로벌호크는 최대 5500km까지 날아가 지상 20㎞ 상공에서 북한 면적보다 넓은 14만k㎡를 36시간 동안 정찰하고 첨단장비로 30c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호크가 DMZ 인근 상공에 투입되면 압록강과 중국 접경지역까지 감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성조는 전했습니다.
성조에 따르면 미 공군 관계자는 글로벌호크의 한반도 비행이 임박했다며 몇몇 국가들과 글로벌호크의 비행통과 권한에 대해 협의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 군 관계자들은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글로벌호크는 최대 5500km까지 날아가 지상 20㎞ 상공에서 북한 면적보다 넓은 14만k㎡를 36시간 동안 정찰하고 첨단장비로 30c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호크가 DMZ 인근 상공에 투입되면 압록강과 중국 접경지역까지 감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성조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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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철 기자 hs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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