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북한과 러시아 관계의 발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에게 보내는 생일 축전에서 "오랜 전통을 가진 양국 친선협조 관계가 최근의 상봉에서 이룩된 합의정신과 두 나라 국민들의 이익에 맞게 계속 좋게 발전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달 20일부터 25일까지 러시아를 방문해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러시아에서 북한을 거쳐 남한까지 이어지는 천연가스 수송관 건설 등 경제협력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에게 보내는 생일 축전에서 "오랜 전통을 가진 양국 친선협조 관계가 최근의 상봉에서 이룩된 합의정신과 두 나라 국민들의 이익에 맞게 계속 좋게 발전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달 20일부터 25일까지 러시아를 방문해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러시아에서 북한을 거쳐 남한까지 이어지는 천연가스 수송관 건설 등 경제협력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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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 “북러 관계 발전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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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15 08:17:05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북한과 러시아 관계의 발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에게 보내는 생일 축전에서 "오랜 전통을 가진 양국 친선협조 관계가 최근의 상봉에서 이룩된 합의정신과 두 나라 국민들의 이익에 맞게 계속 좋게 발전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달 20일부터 25일까지 러시아를 방문해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러시아에서 북한을 거쳐 남한까지 이어지는 천연가스 수송관 건설 등 경제협력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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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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