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Jr.핸드볼, 아시아 11연패 시동

입력 2011.09.1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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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연속 정상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홍콩을 대파하고 상쾌한 출발을 했다.

임오경(서울시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 여자 주니어 핸드볼 선수권 대회 첫날 예선 B조 1차전에서 홍콩을 51-7로 완파했다.

한국은 1990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에서 한 번도 우승을 놓치지 않고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09년 제10회까지 10회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이번 대회에는 8개 나라가 출전했으며 한국은 중국, 이란, 홍콩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A조는 일본, 대만,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이다.

한국은 15일 이란과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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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Jr.핸드볼, 아시아 11연패 시동
    • 입력 2011-09-15 08:26:19
    연합뉴스
11회 연속 정상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홍콩을 대파하고 상쾌한 출발을 했다. 임오경(서울시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 여자 주니어 핸드볼 선수권 대회 첫날 예선 B조 1차전에서 홍콩을 51-7로 완파했다. 한국은 1990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에서 한 번도 우승을 놓치지 않고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09년 제10회까지 10회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이번 대회에는 8개 나라가 출전했으며 한국은 중국, 이란, 홍콩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A조는 일본, 대만,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이다. 한국은 15일 이란과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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