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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 조달 실패 北 무역성 간부들 구속·경질”
입력 2011.09.15 (08:35) 수정 2011.09.15 (08:35) 정치
북한이 해외 식량조달 실패 책임을 물어 최근 무역성 소속 간부들을 구속하거나 무더기로 경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북 인권단체인 좋은벗들은 오늘 발간한 '오늘의 북한소식'에서 대북소식통을 인용해 북한당국이 최근 무역성 부상과 참사를 직무태만과 과제 미완성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국장급 직원 7명을 경질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속된 무역성 부상 등은 식량을 구하기 위해 중국에서 장기간 활동했지만 중국 측이 후불계약을 거절해 식량조달 계약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좋은벗들은 또 중앙당 간부 등의 말을 인용해 "무역성 간부 구성원 중 약 90%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며 리용남 무역상 역시 교체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해 말 각국 주재 북한대표부에 5천톤 가량의 식량 확보를 지시했지만, 이를 이행하려면 수백만 달러의 자금이 필요해 할당량을 채운 대표부는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식량 조달 실패 北 무역성 간부들 구속·경질”
    • 입력 2011-09-15 08:35:21
    • 수정2011-09-15 08:35:53
    정치
북한이 해외 식량조달 실패 책임을 물어 최근 무역성 소속 간부들을 구속하거나 무더기로 경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북 인권단체인 좋은벗들은 오늘 발간한 '오늘의 북한소식'에서 대북소식통을 인용해 북한당국이 최근 무역성 부상과 참사를 직무태만과 과제 미완성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국장급 직원 7명을 경질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속된 무역성 부상 등은 식량을 구하기 위해 중국에서 장기간 활동했지만 중국 측이 후불계약을 거절해 식량조달 계약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좋은벗들은 또 중앙당 간부 등의 말을 인용해 "무역성 간부 구성원 중 약 90%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며 리용남 무역상 역시 교체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해 말 각국 주재 북한대표부에 5천톤 가량의 식량 확보를 지시했지만, 이를 이행하려면 수백만 달러의 자금이 필요해 할당량을 채운 대표부는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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