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손하, 우쿨렐레 음반에 보컬 참여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인 배우 윤손하가 하와이 전통 악기인 우쿨렐레 앨범 ’우쿨렐레 브리즈’에 노래로 참여했다.



음반사 루오바팩토리는 15일 윤손하가 우쿨렐레밴드 우쿨렐레피크닉의 리더 이병훈이 연주한 ’우쿨렐레 브리즈’에 보컬로 참여해 10곡을 녹음했다고 밝혔다.



앞서 윤손하는 일본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훌라댄스를 배워 하와이의 훌라댄스 페스티벌에 참여했을 당시 우쿨렐레를 처음 접했으며,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연주법을 배웠다고 음반사는 전했다.



윤손하는 이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지난달 일본에서 우쿨렐레를 연주하고 우쿨렐레 반주에 맞춰 노래하는 작은 공연을 몇 차례 가졌으며, 일본에서 열린 세계적인 우쿨렐레 페스티벌인 ’우쿨렐레 피크닉(UKULELE PICNIC)’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 오는 10월3일에는 전주 세계 소리 축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