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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용 알코올 함유 소독용 의약품 2년간 軍 납품”
입력 2011.09.15 (08:59) 수정 2011.09.15 (09:04) 정치
공업용 알코올인 메탄올이 함유된 소독용 의약품이 2년간 군에 납품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상천 의원이 방위사업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9년 3월부터 군에 소독용 알코올 납품을 해온 한 회사는 메탄올을 섞은 소독약을 공급해왔습니다.

이 회사는 제조원가를 줄이기 위해 메탄올을 최소 7%에서 최대 40%씩 소독약에 섞은 뒤 에탄올과 정제수로만 만든 것처럼 허위표시했습니다.

메탄올이 섞인 소독약은 군 의료기관에서 수술 부위, 주사 부위, 의료 기구 소독 등에 사용됐습니다.

메탄올은 피부나 상처를 통해 체내에 흡수될 경우 시력장애, 두통, 구토, 어지러움 등의 부작용을 포함해 중추신경계 억제 등의 위험성이 있는 유독성 물질입니다.

방사청은 올 3월부터 군내에서 해당 제품의 사용을 중지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공업용 알코올 함유 소독용 의약품 2년간 軍 납품”
    • 입력 2011-09-15 08:59:59
    • 수정2011-09-15 09:04:08
    정치
공업용 알코올인 메탄올이 함유된 소독용 의약품이 2년간 군에 납품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상천 의원이 방위사업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9년 3월부터 군에 소독용 알코올 납품을 해온 한 회사는 메탄올을 섞은 소독약을 공급해왔습니다.

이 회사는 제조원가를 줄이기 위해 메탄올을 최소 7%에서 최대 40%씩 소독약에 섞은 뒤 에탄올과 정제수로만 만든 것처럼 허위표시했습니다.

메탄올이 섞인 소독약은 군 의료기관에서 수술 부위, 주사 부위, 의료 기구 소독 등에 사용됐습니다.

메탄올은 피부나 상처를 통해 체내에 흡수될 경우 시력장애, 두통, 구토, 어지러움 등의 부작용을 포함해 중추신경계 억제 등의 위험성이 있는 유독성 물질입니다.

방사청은 올 3월부터 군내에서 해당 제품의 사용을 중지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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