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김현성, FC서울 연승 막고 MVP

입력 2011.09.1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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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김현성(대구)이 프로축구 K리그 24라운드 최우수(MVP)에 선정됐다.

김현성은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가 15일 발표한 K리그 24라운드 주간 MVP와 베스트11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지난 9일 FC서울과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혼자서 2골을 몰아넣은 김현성은 서울의 8연승 도전에 찬물을 끼얹으면서 2-1 승리를 이끌었다.

김현성은 K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올림픽 대표팀에 발탁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2012년 런던 올림픽 최종예선에 대비해 훈련하고 있다.

또 24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김현성과 함께 최근 2경기 연속 결승골을 터트린 정성훈(전북)이 뽑혔다.

미드필더로는 염기훈(수원) 박현범(수원) 모따(포항) 아사모아(포항)가, 수비수로는 김대호(포항) 코니(전남) 곽태휘(울산) 이상돈(강원)이 베스트 11에 들었다.

골키퍼 부문에선 경남을 상대로 무실점 경기를 펼친 이운재(전남)가 선정됐다.

24라운드 베스트팀은 포항 스틸러스, 베스트 매치는 전북-인천(전북 4-2승)전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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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김현성, FC서울 연승 막고 MVP
    • 입력 2011-09-15 09:05:29
    연합뉴스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김현성(대구)이 프로축구 K리그 24라운드 최우수(MVP)에 선정됐다. 김현성은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가 15일 발표한 K리그 24라운드 주간 MVP와 베스트11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지난 9일 FC서울과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혼자서 2골을 몰아넣은 김현성은 서울의 8연승 도전에 찬물을 끼얹으면서 2-1 승리를 이끌었다. 김현성은 K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올림픽 대표팀에 발탁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2012년 런던 올림픽 최종예선에 대비해 훈련하고 있다. 또 24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김현성과 함께 최근 2경기 연속 결승골을 터트린 정성훈(전북)이 뽑혔다. 미드필더로는 염기훈(수원) 박현범(수원) 모따(포항) 아사모아(포항)가, 수비수로는 김대호(포항) 코니(전남) 곽태휘(울산) 이상돈(강원)이 베스트 11에 들었다. 골키퍼 부문에선 경남을 상대로 무실점 경기를 펼친 이운재(전남)가 선정됐다. 24라운드 베스트팀은 포항 스틸러스, 베스트 매치는 전북-인천(전북 4-2승)전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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