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출 사고 뒤 네이트 방문자 감소

입력 2011.09.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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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사이트인 네이트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일어난 뒤 방문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 시장조사기업인 랭키닷컴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한달 동안 국내 3대 포털사이트 방문자 수를 분석한 결과 네이트 방문자 수는 사고 직후인 지난 7월 마지막주에 비해 8.2% 줄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네이버와 다음도 방문자 수가 감소했지만 각각 0.6%와 0.5% 줄어드는 데 그쳤습니다.

조사기관 관계자는 7, 8월이 여름휴가 등으로 인터넷 사이트의 방문자 수가 감소하는 편이지만 네이버나 다음에 비해 네이트의 하락 폭이 두드러진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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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정보 유출 사고 뒤 네이트 방문자 감소
    • 입력 2011-09-15 09:53:30
    경제
포털사이트인 네이트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일어난 뒤 방문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 시장조사기업인 랭키닷컴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한달 동안 국내 3대 포털사이트 방문자 수를 분석한 결과 네이트 방문자 수는 사고 직후인 지난 7월 마지막주에 비해 8.2% 줄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네이버와 다음도 방문자 수가 감소했지만 각각 0.6%와 0.5% 줄어드는 데 그쳤습니다. 조사기관 관계자는 7, 8월이 여름휴가 등으로 인터넷 사이트의 방문자 수가 감소하는 편이지만 네이버나 다음에 비해 네이트의 하락 폭이 두드러진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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