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일부 지점 2개월 만에 영업 재개

입력 2011.09.15 (10:28) 수정 2011.09.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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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의 총파업으로 문을 닫았던 SC제일은행 42개 점포 가운데 5개가 두 달 만에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SC제일은행은 안국역 지점을 포함해 5개 지점이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8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은행 측은 나머지 37개 지점도 노동조합과 큰 충돌이 없으면 차츰 정상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 42개 지점은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지 3주가 지난 7월 11일부터 전면 폐쇄됐었습니다.

리처드 힐 SC 제일은행장은 이번 파업사태와 관련해 국회 정무위와 환경노동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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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제일은행 일부 지점 2개월 만에 영업 재개
    • 입력 2011-09-15 10:28:20
    • 수정2011-09-15 10:33:48
    경제
노동조합의 총파업으로 문을 닫았던 SC제일은행 42개 점포 가운데 5개가 두 달 만에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SC제일은행은 안국역 지점을 포함해 5개 지점이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8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은행 측은 나머지 37개 지점도 노동조합과 큰 충돌이 없으면 차츰 정상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 42개 지점은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지 3주가 지난 7월 11일부터 전면 폐쇄됐었습니다. 리처드 힐 SC 제일은행장은 이번 파업사태와 관련해 국회 정무위와 환경노동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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