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조용환 재판관 문제 본회의서 매듭 지어야”

입력 2011.09.15 (10:28) 수정 2011.09.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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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조용환 헌법재판소 재판관 선출안 문제를 이제 본회의에서 매듭짓자고 민주당에 촉구했습니다.

황우여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원내대표로서 야당의 추천몫을 존중해야겠지만 당 소속 상임위원들이 인사청문경과보고서에서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힌 만큼 권고적 당론으로 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권고적 당론으로 정하기 위해서는 무기명 비밀투표의 국회법 정신에 따라서 당 의원총회도 무기명으로 진행돼야 한다며 그렇게 될 경우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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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우여 “조용환 재판관 문제 본회의서 매듭 지어야”
    • 입력 2011-09-15 10:28:21
    • 수정2011-09-15 10:33:47
    정치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조용환 헌법재판소 재판관 선출안 문제를 이제 본회의에서 매듭짓자고 민주당에 촉구했습니다. 황우여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원내대표로서 야당의 추천몫을 존중해야겠지만 당 소속 상임위원들이 인사청문경과보고서에서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힌 만큼 권고적 당론으로 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권고적 당론으로 정하기 위해서는 무기명 비밀투표의 국회법 정신에 따라서 당 의원총회도 무기명으로 진행돼야 한다며 그렇게 될 경우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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