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한미 FTA 비준동의안, 21일 이전 상정”

입력 2011.09.15 (10:30) 수정 2011.09.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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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인 한나라당 남경필 최고위원은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외통위가 해외 국감을 떠나는 오는 21일 이전에 상임위에 상정하는 것이 옳다고 밝혔습니다.

남경필 최고위원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야 간사들의 의견을 듣고 결정하겠지만 이제는 비준동의안을 상정할 때가 됐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남 최고위원은 한미FTA 비준동의안과 관련해 가장 미온적이었던 리드 미국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늦어도 다음 주까지는 한미FTA 처리 관문인 무역조정지원 제도를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면서 상정 시기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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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경필 “한미 FTA 비준동의안, 21일 이전 상정”
    • 입력 2011-09-15 10:30:53
    • 수정2011-09-15 10:33:46
    정치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인 한나라당 남경필 최고위원은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외통위가 해외 국감을 떠나는 오는 21일 이전에 상임위에 상정하는 것이 옳다고 밝혔습니다. 남경필 최고위원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야 간사들의 의견을 듣고 결정하겠지만 이제는 비준동의안을 상정할 때가 됐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남 최고위원은 한미FTA 비준동의안과 관련해 가장 미온적이었던 리드 미국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늦어도 다음 주까지는 한미FTA 처리 관문인 무역조정지원 제도를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면서 상정 시기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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