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세가 이미 지난해 상승률 넘겨

입력 2011.09.15 (10:46) 수정 2011.09.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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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전세가 상승률이 올해 3분기가 지나기 전에 이미 지난해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분석한 자료를 보면 올해 들어 어제(14일)까지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 변동률은 8.06%로 지난 한해의 변동률 7.75%를 초과했습니다.

특히 경기도 전세가 변동률은 9.57%, 신도시 변동률은 8.79%로 전세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서울의 경우 7.92%로 지난해 7.93%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 74개 시ㆍ구 중에 전세가 변동률 10%를 넘긴 곳은 경기도가 10곳으로 가장 많았고 신도시는 3곳, 서울은 성북구와 송파구 2곳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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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전세가 이미 지난해 상승률 넘겨
    • 입력 2011-09-15 10:46:35
    • 수정2011-09-15 10:48:17
    경제
수도권의 전세가 상승률이 올해 3분기가 지나기 전에 이미 지난해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분석한 자료를 보면 올해 들어 어제(14일)까지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 변동률은 8.06%로 지난 한해의 변동률 7.75%를 초과했습니다. 특히 경기도 전세가 변동률은 9.57%, 신도시 변동률은 8.79%로 전세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서울의 경우 7.92%로 지난해 7.93%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 74개 시ㆍ구 중에 전세가 변동률 10%를 넘긴 곳은 경기도가 10곳으로 가장 많았고 신도시는 3곳, 서울은 성북구와 송파구 2곳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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