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원, ‘라틴 그래미 어워드’에 노미네이트

입력 2011.09.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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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즈 가수 신예원(30)이 한국인 보컬리스트로는 처음으로 ’라틴 그래미 어워드(Latin Grammy Award)’ 후보에 올랐다.



15일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따르면 신예원이 지난해 9월 미국 재즈 레이블 ’아티스트쉐어(ArtistShare)’를 통해 발표한 음반 ’예원(YEAHWON)’이 오는 1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제12회 라틴 그래미 어워드’의 ’베스트 브라질 음악 부문(Musica popular Brasileria)’에 노미네이트 됐다.



지휘자 정명훈의 둘째 아들인 그의 남편 정선 씨가 총 프로듀서를 맡은 ’예원’에는 ’브라질 음악의 거장’인 이그베르투 지스몽치를 비롯해 블루노트 소속 피아니스트인 케빈 헤이즈, ’브래드 멜다우 트리오’의 드러머 제프 발라드 등 정상급 재즈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신예원은 2001년 1집 ’러블리(Lovely)’로 데뷔했으며 이승환, 윤상, 김진표 등의 음반 작업에 보컬로 참여했다.



이후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 재즈 명문인 ’뉴스쿨 유니버시티’를 졸업하고 지난해 아티스트쉐어와 계약을 맺었다.



신예원이 몸담은 아티스트쉐어는 7년이란 짧은 기간에 4명의 그래미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짐 홀, 론 카터, 마리아 슈나이더 등 유명 재즈 뮤지션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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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예원, ‘라틴 그래미 어워드’에 노미네이트
    • 입력 2011-09-15 10:51:33
    연합뉴스
 재즈 가수 신예원(30)이 한국인 보컬리스트로는 처음으로 ’라틴 그래미 어워드(Latin Grammy Award)’ 후보에 올랐다.

15일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따르면 신예원이 지난해 9월 미국 재즈 레이블 ’아티스트쉐어(ArtistShare)’를 통해 발표한 음반 ’예원(YEAHWON)’이 오는 1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제12회 라틴 그래미 어워드’의 ’베스트 브라질 음악 부문(Musica popular Brasileria)’에 노미네이트 됐다.

지휘자 정명훈의 둘째 아들인 그의 남편 정선 씨가 총 프로듀서를 맡은 ’예원’에는 ’브라질 음악의 거장’인 이그베르투 지스몽치를 비롯해 블루노트 소속 피아니스트인 케빈 헤이즈, ’브래드 멜다우 트리오’의 드러머 제프 발라드 등 정상급 재즈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신예원은 2001년 1집 ’러블리(Lovely)’로 데뷔했으며 이승환, 윤상, 김진표 등의 음반 작업에 보컬로 참여했다.

이후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 재즈 명문인 ’뉴스쿨 유니버시티’를 졸업하고 지난해 아티스트쉐어와 계약을 맺었다.

신예원이 몸담은 아티스트쉐어는 7년이란 짧은 기간에 4명의 그래미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짐 홀, 론 카터, 마리아 슈나이더 등 유명 재즈 뮤지션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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