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폴트 위기’ 그리스 지원 주장 잇따라

입력 2011.09.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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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 위기에 직면한 그리스를 지원해 유럽통합을 지켜내자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예거 네덜란드 재무장관은 내각이 유로나 유로존을 구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다할 굳은 의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럽연합 이사회 순번 의장국인 폴란드의 자첵 로스토프스키 재무장관도 유럽이 위험에 빠졌다면서 유로권이 붕괴되면 EU도 살아남기 힘들다고 지적했습니다.

바호주 EU 집행위원장은 유로존 각국 정부에게 지난 7월 합의한 천 600억 유로 규모의 그리스 2차 구제방안의 의회 비준을 서둘러 달라고 재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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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폴트 위기’ 그리스 지원 주장 잇따라
    • 입력 2011-09-15 11:17:38
    국제
디폴트 위기에 직면한 그리스를 지원해 유럽통합을 지켜내자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예거 네덜란드 재무장관은 내각이 유로나 유로존을 구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다할 굳은 의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럽연합 이사회 순번 의장국인 폴란드의 자첵 로스토프스키 재무장관도 유럽이 위험에 빠졌다면서 유로권이 붕괴되면 EU도 살아남기 힘들다고 지적했습니다. 바호주 EU 집행위원장은 유로존 각국 정부에게 지난 7월 합의한 천 600억 유로 규모의 그리스 2차 구제방안의 의회 비준을 서둘러 달라고 재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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