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스페셜 올림픽 글로벌 홍보대사 위촉

피겨여왕 김연아가 스페셜 올림픽 국제 홍보대사로서 공식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김연아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5년 LA스페셜 올림픽 개최 발표식에 참석해, 지적 장애인들을 돕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영광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스페셜 올림픽 국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연아는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 등과 함께 스페셜 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연아는 하루에 2-3시간씩 훈련하고 있다며, 내년 세계선수권 출전 여부는 시간을 갖고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