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규, 데이비스컵 1단식 출전

입력 2011.09.1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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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컵 테니스대회 1그룹 복귀를 노리는 한국 남자대표팀이 첫날 1단식 경기에 에이스 임용규(296위·한솔오크밸리)를 내보낸다.

15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2그룹 3회전(4단1복식) 한국과 태국전의 대진 추첨 결과 임용규는 1단식에서 태국의 피라키앗 시릴루에타이와타나(816위)와 맞붙게 됐다.

한국과 태국의 경기는 16일 1,2단식, 17일 복식이 열리고, 18일에는 3,4단식이 이어진다.

경기 장소는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코트다.

2단식에서는 김영준(474위·고양시청)이 키티퐁 와치라마노왕(511위)을 상대한다.

이틀째 복식에서는 임용규-김영준이 태국의 손차트-산차이 라티와타나 쌍둥이 형제와 맞붙는다.

3,4단식에서는 1,2단식에서 대결했던 선수들이 상대를 바꿔 승부를 가린다.

지난해 2그룹으로 강등된 한국은 태국의 에이스 다나이 우돔초케(206위)가 부상으로 빠져 1년 만에 1그룹으로 복귀할 좋은 기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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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용규, 데이비스컵 1단식 출전
    • 입력 2011-09-15 11:46:36
    연합뉴스
데이비스컵 테니스대회 1그룹 복귀를 노리는 한국 남자대표팀이 첫날 1단식 경기에 에이스 임용규(296위·한솔오크밸리)를 내보낸다. 15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2그룹 3회전(4단1복식) 한국과 태국전의 대진 추첨 결과 임용규는 1단식에서 태국의 피라키앗 시릴루에타이와타나(816위)와 맞붙게 됐다. 한국과 태국의 경기는 16일 1,2단식, 17일 복식이 열리고, 18일에는 3,4단식이 이어진다. 경기 장소는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코트다. 2단식에서는 김영준(474위·고양시청)이 키티퐁 와치라마노왕(511위)을 상대한다. 이틀째 복식에서는 임용규-김영준이 태국의 손차트-산차이 라티와타나 쌍둥이 형제와 맞붙는다. 3,4단식에서는 1,2단식에서 대결했던 선수들이 상대를 바꿔 승부를 가린다. 지난해 2그룹으로 강등된 한국은 태국의 에이스 다나이 우돔초케(206위)가 부상으로 빠져 1년 만에 1그룹으로 복귀할 좋은 기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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