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리비아에 유엔 지원단을 파견하는 새로운 결의안의 채택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P 통신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리비아에 유엔지원단을 보내, 주요 정유회사 2곳과 은행에 대한 제재를 풀고 비행금지구역 설정도 해제하는 등 시민군의 리비아 재건을 돕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주요 서방국가는 물론 중국과 러시아도 결의안 채택에 동의했지만, 카다피 정권과 친분이 있었던 베네수엘라와 쿠바 등 일부 남미국가들은 리비아의 유엔총회 참석 등에 대해 반대의사를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P 통신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리비아에 유엔지원단을 보내, 주요 정유회사 2곳과 은행에 대한 제재를 풀고 비행금지구역 설정도 해제하는 등 시민군의 리비아 재건을 돕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주요 서방국가는 물론 중국과 러시아도 결의안 채택에 동의했지만, 카다피 정권과 친분이 있었던 베네수엘라와 쿠바 등 일부 남미국가들은 리비아의 유엔총회 참석 등에 대해 반대의사를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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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리비아에 지원단 파견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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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15 12:48:54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리비아에 유엔 지원단을 파견하는 새로운 결의안의 채택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P 통신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리비아에 유엔지원단을 보내, 주요 정유회사 2곳과 은행에 대한 제재를 풀고 비행금지구역 설정도 해제하는 등 시민군의 리비아 재건을 돕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주요 서방국가는 물론 중국과 러시아도 결의안 채택에 동의했지만, 카다피 정권과 친분이 있었던 베네수엘라와 쿠바 등 일부 남미국가들은 리비아의 유엔총회 참석 등에 대해 반대의사를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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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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