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탈북자 9명과 한국 정부관계자의 면회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탈북자들을 한국에 보낸다는 방침을 굳혔고, 한국 정부 관계자가 이들을 만나서 한국행 의사를 직접 확인하게 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 정부 관계자는 탈북자들을 만나 의사를 확인하는 게 원칙이긴 하지만, 아직 면회 일정 등을 일본 측과 협의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7년 6월 일본 아오모리에 표류해온 탈북자 4명을 한국에 보내기 전에도 주일 한국대사관의 영사는 탈북자들을 만나 의사를 타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탈북자들을 한국에 보낸다는 방침을 굳혔고, 한국 정부 관계자가 이들을 만나서 한국행 의사를 직접 확인하게 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 정부 관계자는 탈북자들을 만나 의사를 확인하는 게 원칙이긴 하지만, 아직 면회 일정 등을 일본 측과 협의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7년 6월 일본 아오모리에 표류해온 탈북자 4명을 한국에 보내기 전에도 주일 한국대사관의 영사는 탈북자들을 만나 의사를 타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탈북자-한국 정부 관계자 면회 추진”
-
- 입력 2011-09-15 13:55:55
일본 정부가 탈북자 9명과 한국 정부관계자의 면회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탈북자들을 한국에 보낸다는 방침을 굳혔고, 한국 정부 관계자가 이들을 만나서 한국행 의사를 직접 확인하게 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 정부 관계자는 탈북자들을 만나 의사를 확인하는 게 원칙이긴 하지만, 아직 면회 일정 등을 일본 측과 협의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7년 6월 일본 아오모리에 표류해온 탈북자 4명을 한국에 보내기 전에도 주일 한국대사관의 영사는 탈북자들을 만나 의사를 타진했습니다.
-
-
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강규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