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의 개봉영화] ‘샤크 나이트 3D’ 外

입력 2011.09.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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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주 개봉영화 소식입니다.

식인 상어 이야기를 담은 '샤크 나이트'가 3D로 관객을 만납니다.

또 음악의 천재 모차르트의 명성에 가려있던 친누나 나넬 모차르트의 삶도 영화로 되살아났습니다.

이효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호숫가 별장으로 여행을 떠난 사라와 그녀의 친구들.

행복했던 휴식은 잠시뿐.

식인 상어떼의 공격에 희생자는 늘어만 가고, 살아남은 이들의 사투는 처절하기만 합니다.

상어떼의 습격이 3D로 펼쳐지는 해양 스릴러물입니다.

<녹취> "제 아들 모차르트를 소개합니다."

음악의 천재 모차르트의 명성에 가려 주목받지 못했던 친누나 '나넬 모차르트'.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가졌지만 동생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연주를 빛나게 해주는 피아니스트로 살았던 그녀.

여자이기 때문에 작곡가가 될 수 없었던 당시 시대 상황에 맞서 자신의 열정을 키워갔던 그녀의 삶이 영화로 되살아났습니다.

교환 교수로 잠시 서울에 들른 '사라'의 눈에 서울은 그저 평화로운 여행지입니다.

그러나 정작 이 도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삶은 처절할 정도로 힘겹고 외롭습니다.

전규환 감독의 '타운' 3부작 가운데 하나입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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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주의 개봉영화] ‘샤크 나이트 3D’ 外
    • 입력 2011-09-15 14:02:40
    뉴스 12
<앵커 멘트> 이번 주 개봉영화 소식입니다. 식인 상어 이야기를 담은 '샤크 나이트'가 3D로 관객을 만납니다. 또 음악의 천재 모차르트의 명성에 가려있던 친누나 나넬 모차르트의 삶도 영화로 되살아났습니다. 이효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호숫가 별장으로 여행을 떠난 사라와 그녀의 친구들. 행복했던 휴식은 잠시뿐. 식인 상어떼의 공격에 희생자는 늘어만 가고, 살아남은 이들의 사투는 처절하기만 합니다. 상어떼의 습격이 3D로 펼쳐지는 해양 스릴러물입니다. <녹취> "제 아들 모차르트를 소개합니다." 음악의 천재 모차르트의 명성에 가려 주목받지 못했던 친누나 '나넬 모차르트'.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가졌지만 동생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연주를 빛나게 해주는 피아니스트로 살았던 그녀. 여자이기 때문에 작곡가가 될 수 없었던 당시 시대 상황에 맞서 자신의 열정을 키워갔던 그녀의 삶이 영화로 되살아났습니다. 교환 교수로 잠시 서울에 들른 '사라'의 눈에 서울은 그저 평화로운 여행지입니다. 그러나 정작 이 도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삶은 처절할 정도로 힘겹고 외롭습니다. 전규환 감독의 '타운' 3부작 가운데 하나입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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