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가 일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심화 학습반을 운영하기로 하자,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오산 지역 '사교육을 반대하는 시민단체 모임'과 '희망네트워크'는 오산시가 일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인당 3백만 원씩 예산을 지원하면서 사교육을 조장하고 있다며 심화반 운영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오산시는 내년 2월까지 고등학교 1,2학년 50명을 뽑아 1억 2천만 원을 들여 주말에 영어와 수학을 심화 학습 할 계획입니다.
오산 지역 '사교육을 반대하는 시민단체 모임'과 '희망네트워크'는 오산시가 일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인당 3백만 원씩 예산을 지원하면서 사교육을 조장하고 있다며 심화반 운영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오산시는 내년 2월까지 고등학교 1,2학년 50명을 뽑아 1억 2천만 원을 들여 주말에 영어와 수학을 심화 학습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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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심화반 운영”…시민단체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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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15 14:13:28
경기도 오산시가 일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심화 학습반을 운영하기로 하자,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오산 지역 '사교육을 반대하는 시민단체 모임'과 '희망네트워크'는 오산시가 일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인당 3백만 원씩 예산을 지원하면서 사교육을 조장하고 있다며 심화반 운영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오산시는 내년 2월까지 고등학교 1,2학년 50명을 뽑아 1억 2천만 원을 들여 주말에 영어와 수학을 심화 학습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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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 기자 jaes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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