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세 나라 가운데 우리나라의 초중고 역사 의무교육시간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유성엽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초중고 전체 과정의 주당 역사 의무교육시간은 10.5시간으로 일본 10.7시간 이상, 중국 11.9시간보다 적었습니다.
특히, 고등학교는 우리나라가 주당 2.5시간, 일본 4시간 이상, 중국 5.9시간으로 차이가 컸습니다.
유 의원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중국의 동북공정이 거세지는 현실을 고려할 때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유성엽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초중고 전체 과정의 주당 역사 의무교육시간은 10.5시간으로 일본 10.7시간 이상, 중국 11.9시간보다 적었습니다.
특히, 고등학교는 우리나라가 주당 2.5시간, 일본 4시간 이상, 중국 5.9시간으로 차이가 컸습니다.
유 의원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중국의 동북공정이 거세지는 현실을 고려할 때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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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의무교육시간, 한중일 3국 중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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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15 15:05:30
한중일 세 나라 가운데 우리나라의 초중고 역사 의무교육시간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유성엽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초중고 전체 과정의 주당 역사 의무교육시간은 10.5시간으로 일본 10.7시간 이상, 중국 11.9시간보다 적었습니다.
특히, 고등학교는 우리나라가 주당 2.5시간, 일본 4시간 이상, 중국 5.9시간으로 차이가 컸습니다.
유 의원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중국의 동북공정이 거세지는 현실을 고려할 때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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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근 기자 jk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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