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프랑스산 토마토 소스에서 호흡곤란 등을 일으킬 수 있는 균이 발견돼 식약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프랑스 라루쉬 사가 생산한 토마토소스 '레 델리스 드 마리-클레르' 와 '테르드 미스트랄' 제품이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균에 오염돼 현지에서 생산 중단과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며 이 제품을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식약청은 최근 3년간 문제가 된 제품이 정식 수입된 적은 없으나 인터넷을 통해 국내에 유통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은 멸균되지 않은 병이나 통조림에서 만들어져 신경 독소를 생성한 뒤 신경장애나 호흡곤란 등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프랑스 라루쉬 사가 생산한 토마토소스 '레 델리스 드 마리-클레르' 와 '테르드 미스트랄' 제품이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균에 오염돼 현지에서 생산 중단과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며 이 제품을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식약청은 최근 3년간 문제가 된 제품이 정식 수입된 적은 없으나 인터넷을 통해 국내에 유통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은 멸균되지 않은 병이나 통조림에서 만들어져 신경 독소를 생성한 뒤 신경장애나 호흡곤란 등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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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프랑스산 토마토 소스, 섭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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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15 15:26:12
일부 프랑스산 토마토 소스에서 호흡곤란 등을 일으킬 수 있는 균이 발견돼 식약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프랑스 라루쉬 사가 생산한 토마토소스 '레 델리스 드 마리-클레르' 와 '테르드 미스트랄' 제품이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균에 오염돼 현지에서 생산 중단과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며 이 제품을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식약청은 최근 3년간 문제가 된 제품이 정식 수입된 적은 없으나 인터넷을 통해 국내에 유통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은 멸균되지 않은 병이나 통조림에서 만들어져 신경 독소를 생성한 뒤 신경장애나 호흡곤란 등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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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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