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로 전기 수요 급증…2만여 가구 강제 정전

입력 2011.09.1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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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더위로 전력 공급이 폭주하면서 광양과 고흥 일부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는 오늘 오후 낮 최고기온이 33도 안팎을 오르내리면서 전기 수요가 폭주해 예비 전력이 급격히 떨어져 일부 지역의 전기 공급을 강제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전남 동부권에서는 하동화력 발전소 등 두 곳이 가동을 멈춰 광양시 금호동과 광영동, 태인동 일대 2만 가구와 고흥군 일부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긴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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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더위로 전기 수요 급증…2만여 가구 강제 정전
    • 입력 2011-09-15 15:58:41
    사회
늦더위로 전력 공급이 폭주하면서 광양과 고흥 일부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는 오늘 오후 낮 최고기온이 33도 안팎을 오르내리면서 전기 수요가 폭주해 예비 전력이 급격히 떨어져 일부 지역의 전기 공급을 강제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전남 동부권에서는 하동화력 발전소 등 두 곳이 가동을 멈춰 광양시 금호동과 광영동, 태인동 일대 2만 가구와 고흥군 일부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긴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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