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고용한 기간제 노동자 상당수가 상시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미경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노동부가 고용한 1년 미만 기간제 노동자 4천582명 가운데 절반을 넘는 2천3백 명이 구인상담과 행정보조 등 상시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 기간제 노동자의 채용 기간은 평균 6개월에서 11개월로 퇴직금 지급 대상이 되는 1년 근속 전에 고용이 종료됐습니다.
이미경 의원은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고용노동부가 상시업무에 기간제 노동자를 해마다 고용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미경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노동부가 고용한 1년 미만 기간제 노동자 4천582명 가운데 절반을 넘는 2천3백 명이 구인상담과 행정보조 등 상시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 기간제 노동자의 채용 기간은 평균 6개월에서 11개월로 퇴직금 지급 대상이 되는 1년 근속 전에 고용이 종료됐습니다.
이미경 의원은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고용노동부가 상시업무에 기간제 노동자를 해마다 고용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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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경 “노동부가 비정규직 고용 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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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15 16:02:19
고용노동부가 고용한 기간제 노동자 상당수가 상시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미경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노동부가 고용한 1년 미만 기간제 노동자 4천582명 가운데 절반을 넘는 2천3백 명이 구인상담과 행정보조 등 상시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 기간제 노동자의 채용 기간은 평균 6개월에서 11개월로 퇴직금 지급 대상이 되는 1년 근속 전에 고용이 종료됐습니다.
이미경 의원은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고용노동부가 상시업무에 기간제 노동자를 해마다 고용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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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기자 sa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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