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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정부-무장단체 충돌로 14명 사망
입력 2011.09.15 (17:00) 국제
예멘 남부에서 정부군과 지역 무장단체 간의 충돌로 하루 밤사이 모두 14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관계자들은 남부 아비얀 주의 주도인 진지바르에서 도시의 완전 탈환을 시도하는 정부군과 지역에 남아있는 알-카에다 연계 무장단체 사이에서 총격전이 벌어지면서, 민간인 2명과 무장단체 대원 12명 등 모두 14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지 보안당국은 정부군과 국방부, 무장단체 등이 참석한 협상에서 정부 측이 무장단체에 추격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며 퇴각을 제안했지만, 무장단체가 정부군의 우선 철수를 요구하면서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다고 전했습니다.

알-카에다 연계 단체라고 주장하는 '안사르 샤리아'는 지난 5월 반정부 시위로 정국이 혼란한 틈을 이용해 진지바르의 도시 대부분을 장악한 뒤, 정부군과 치열한 교전을 벌여오고 있습니다.
  • 예멘 정부-무장단체 충돌로 14명 사망
    • 입력 2011-09-15 17:00:26
    국제
예멘 남부에서 정부군과 지역 무장단체 간의 충돌로 하루 밤사이 모두 14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관계자들은 남부 아비얀 주의 주도인 진지바르에서 도시의 완전 탈환을 시도하는 정부군과 지역에 남아있는 알-카에다 연계 무장단체 사이에서 총격전이 벌어지면서, 민간인 2명과 무장단체 대원 12명 등 모두 14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지 보안당국은 정부군과 국방부, 무장단체 등이 참석한 협상에서 정부 측이 무장단체에 추격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며 퇴각을 제안했지만, 무장단체가 정부군의 우선 철수를 요구하면서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다고 전했습니다.

알-카에다 연계 단체라고 주장하는 '안사르 샤리아'는 지난 5월 반정부 시위로 정국이 혼란한 틈을 이용해 진지바르의 도시 대부분을 장악한 뒤, 정부군과 치열한 교전을 벌여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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