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 감격!’ 김연아 초상화 시판

입력 2011.09.1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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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21·고려대)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감격의 순간을 담은 초상화가 시판된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피터 유릭이 그린 이 초상화를 지마켓과 피터 유릭의 웹사이트를 통해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초상화는 김연아가 쇼트, 프리스케이팅에서 모두 세계 신기록을 경신하며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는 순간의 표정을 생생하게 묘사했다.



금메달을 목에 걸었을 때의 표정과 느낌뿐만 아니라 프리스케이팅 연기 당시 입었던 파란색 의상의 세세한 부분을 살렸다고 올댓스포츠는 전했다.



캐나다에 거주하는 체코 화가인 피터 유릭은 연필 스케치와 수채화 기법으로 유명인사의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롤링 스톤스, 밥 호프, 타이거 우즈, 마이크 위어 등의 초상화를 그렸고, 최근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의 초상화 컬렉션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 컬렉션에는 2010 밴쿠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조애니 로셰트와 미국선수권 챔피언 조니 위어가 포함돼 있다.



김연아의 초상화는 소형(33.6㎝×50㎝·2만7천900원), 중형(44.0㎝×67.2㎝·3만3천900원), 대형(58.5㎝×89.6㎝·3만9천900원) 크기로 제작돼 판매된다.



김연아는 이번 초상화 판매로 받게 되는 초상권 로열티 전액을 유엔아동기금(UNICEF)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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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금 감격!’ 김연아 초상화 시판
    • 입력 2011-09-15 17:11:26
    연합뉴스
‘피겨 여왕’ 김연아(21·고려대)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감격의 순간을 담은 초상화가 시판된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피터 유릭이 그린 이 초상화를 지마켓과 피터 유릭의 웹사이트를 통해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초상화는 김연아가 쇼트, 프리스케이팅에서 모두 세계 신기록을 경신하며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는 순간의 표정을 생생하게 묘사했다.

금메달을 목에 걸었을 때의 표정과 느낌뿐만 아니라 프리스케이팅 연기 당시 입었던 파란색 의상의 세세한 부분을 살렸다고 올댓스포츠는 전했다.

캐나다에 거주하는 체코 화가인 피터 유릭은 연필 스케치와 수채화 기법으로 유명인사의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롤링 스톤스, 밥 호프, 타이거 우즈, 마이크 위어 등의 초상화를 그렸고, 최근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의 초상화 컬렉션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 컬렉션에는 2010 밴쿠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조애니 로셰트와 미국선수권 챔피언 조니 위어가 포함돼 있다.

김연아의 초상화는 소형(33.6㎝×50㎝·2만7천900원), 중형(44.0㎝×67.2㎝·3만3천900원), 대형(58.5㎝×89.6㎝·3만9천900원) 크기로 제작돼 판매된다.

김연아는 이번 초상화 판매로 받게 되는 초상권 로열티 전액을 유엔아동기금(UNICEF)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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