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사태로 4백여 개 은행 영업점 ‘차질’

입력 2011.09.15 (17:12) 수정 2011.09.1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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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전사태로 4백여 개에 달하는 은행 영업점의 업무가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 오후 3시 반부터 모두 417개 은행 영업점의 마감 업무가 지연되고 현금지급기가 작동하지 않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저녁 7시 기준으로 이 가운데 304개 지점은 복구가 끝나 마감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113개 점포는 복구를 마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감원은 그러나 은행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전원공급장치가 가동돼 국내은행의 전산센터에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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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전사태로 4백여 개 은행 영업점 ‘차질’
    • 입력 2011-09-15 17:12:33
    • 수정2011-09-15 19:55:48
    경제
이번 정전사태로 4백여 개에 달하는 은행 영업점의 업무가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 오후 3시 반부터 모두 417개 은행 영업점의 마감 업무가 지연되고 현금지급기가 작동하지 않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저녁 7시 기준으로 이 가운데 304개 지점은 복구가 끝나 마감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113개 점포는 복구를 마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감원은 그러나 은행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전원공급장치가 가동돼 국내은행의 전산센터에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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