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대학 입시제도를 '선 시험, 후 지원' 방식으로 50년 만에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영국의 대입 제도 담당기구인 유카스(Ucas)는 최근 런던에서 열린 연례 콘퍼런스에서 '입학자격획득 후 지원'을 골자로 하는 대입제도 개혁안을 공개했습니다.
이 개혁안에 따르면 오는 2016년부터 대학 지원자는 입학자격에 해당하는 'A-레벨' 시험을 치른 뒤 시험 성적을 대학 지원 때 제출해야 합니다.
유카스는 앞으로 몇주간 대학과 고등학교의 여론을 수렴해 최종 개혁 방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영국의 대입 제도 담당기구인 유카스(Ucas)는 최근 런던에서 열린 연례 콘퍼런스에서 '입학자격획득 후 지원'을 골자로 하는 대입제도 개혁안을 공개했습니다.
이 개혁안에 따르면 오는 2016년부터 대학 지원자는 입학자격에 해당하는 'A-레벨' 시험을 치른 뒤 시험 성적을 대학 지원 때 제출해야 합니다.
유카스는 앞으로 몇주간 대학과 고등학교의 여론을 수렴해 최종 개혁 방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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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 대입제도 ‘先 시험 後지원’식 개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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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15 19:10:43
영국이 대학 입시제도를 '선 시험, 후 지원' 방식으로 50년 만에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영국의 대입 제도 담당기구인 유카스(Ucas)는 최근 런던에서 열린 연례 콘퍼런스에서 '입학자격획득 후 지원'을 골자로 하는 대입제도 개혁안을 공개했습니다.
이 개혁안에 따르면 오는 2016년부터 대학 지원자는 입학자격에 해당하는 'A-레벨' 시험을 치른 뒤 시험 성적을 대학 지원 때 제출해야 합니다.
유카스는 앞으로 몇주간 대학과 고등학교의 여론을 수렴해 최종 개혁 방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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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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