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재소자가 끈으로 목이 졸린 채 발견된 뒤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어제 낮 12시 반쯤 의정부 교소도 감방에서 재소자 44살 이 모씨가 끈으로 목이 졸린 채 의식을 잃고 쓰러져 곧바로 병원으로 옮겼지만 10여 시간 만에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동료 재소자는 숨진 이 씨가 화장실 청소용 고무장갑을 머리에 뒤집어쓰고 끈으로 목이 졸린 채 쓰러져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교도관 등을 상대로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어제 낮 12시 반쯤 의정부 교소도 감방에서 재소자 44살 이 모씨가 끈으로 목이 졸린 채 의식을 잃고 쓰러져 곧바로 병원으로 옮겼지만 10여 시간 만에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동료 재소자는 숨진 이 씨가 화장실 청소용 고무장갑을 머리에 뒤집어쓰고 끈으로 목이 졸린 채 쓰러져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교도관 등을 상대로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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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교도소 40대 재소자 목 졸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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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15 19:47:59
교도소 재소자가 끈으로 목이 졸린 채 발견된 뒤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어제 낮 12시 반쯤 의정부 교소도 감방에서 재소자 44살 이 모씨가 끈으로 목이 졸린 채 의식을 잃고 쓰러져 곧바로 병원으로 옮겼지만 10여 시간 만에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동료 재소자는 숨진 이 씨가 화장실 청소용 고무장갑을 머리에 뒤집어쓰고 끈으로 목이 졸린 채 쓰러져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교도관 등을 상대로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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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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