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예고] 전국 대규모 정전…피해 속출 外

입력 2011.09.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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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더위에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오늘 낮부터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 정전사태가 빚어졌습니다. 주요 도로의 신호등이 꺼지고 승강기에 주민이 갇히는 등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밀양 34.5도…모레까지 늦더위

오늘 경남 밀양의 낮기온이 34.5도까지 치솟는 등 전국에서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유례없는 정전 사태까지 일으킨 이번 늦더위는 모레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우면산 산사태는 자연재해"

지난 7월에 발생한 우면산 산사태는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해라는 최종 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사고 원인과 발표 시점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프로야구의 전설 고 최동원 선수를 애도하는 팬들의 추모물결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롯데 구단 측은 오는 30일을 ‘최동원의 날’로 정하고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만삭 부인 사망…"남편이 범인"

만삭의 부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의사 남편에게 법원이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범인으로 지목된 남편은 항소하겠다는 방침이어서 법정 공방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9시 뉴스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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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9 예고] 전국 대규모 정전…피해 속출 外
    • 입력 2011-09-15 20:24:53
    뉴스 9 예고
늦더위에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오늘 낮부터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 정전사태가 빚어졌습니다. 주요 도로의 신호등이 꺼지고 승강기에 주민이 갇히는 등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밀양 34.5도…모레까지 늦더위 오늘 경남 밀양의 낮기온이 34.5도까지 치솟는 등 전국에서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유례없는 정전 사태까지 일으킨 이번 늦더위는 모레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우면산 산사태는 자연재해" 지난 7월에 발생한 우면산 산사태는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해라는 최종 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사고 원인과 발표 시점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프로야구의 전설 고 최동원 선수를 애도하는 팬들의 추모물결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롯데 구단 측은 오는 30일을 ‘최동원의 날’로 정하고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만삭 부인 사망…"남편이 범인" 만삭의 부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의사 남편에게 법원이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범인으로 지목된 남편은 항소하겠다는 방침이어서 법정 공방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9시 뉴스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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