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 계속…낮기온 대구 33·서울 30도

입력 2011.09.15 (22: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계절은 가을이지만 때잊은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전남과 영남 내륙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밀양의 낮 기온이 34.5도까지 올랐는데요,

내일도 대구의 낮 기온이 33도, 서울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늦더위는 일요일부터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남쪽에서 더운 공기가 올라온데다 햇볕까지 강해 낮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내일은 동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는데요,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영남 동해안은 밤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은 새벽에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30도를 비롯해 중부지방 오늘과 기온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와 대구의 낮 기온 33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동해안은 강릉 29도, 포항 30도롤 오늘보다 1~2도 정도 낮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고, 서해와 동해상에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토요일엔 영동 지역에, 일요일엔 영동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다음주엔 기온이 크게 내려가 한낮에도 선선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더운 날씨 계속…낮기온 대구 33·서울 30도
    • 입력 2011-09-15 22:07:04
    뉴스 9
계절은 가을이지만 때잊은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전남과 영남 내륙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밀양의 낮 기온이 34.5도까지 올랐는데요, 내일도 대구의 낮 기온이 33도, 서울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늦더위는 일요일부터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남쪽에서 더운 공기가 올라온데다 햇볕까지 강해 낮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내일은 동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는데요,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영남 동해안은 밤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은 새벽에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30도를 비롯해 중부지방 오늘과 기온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와 대구의 낮 기온 33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동해안은 강릉 29도, 포항 30도롤 오늘보다 1~2도 정도 낮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고, 서해와 동해상에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토요일엔 영동 지역에, 일요일엔 영동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다음주엔 기온이 크게 내려가 한낮에도 선선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