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북서부에서 장례식이 진행되는 동안 자살 폭탄테러가 일어나 23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추모객이 막 기도를 시작하려 할 때 테러범이 걸어 들어와 추모객 한가운데서 폭탄을 터트렸다"면서 "사건 당시 장례식장에는 100명이 넘는 추모객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또 "범인이 정부의 지원을 받아 이 지역에서 탈레반에 대항하는 반 탈레반 민병대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추모객이 막 기도를 시작하려 할 때 테러범이 걸어 들어와 추모객 한가운데서 폭탄을 터트렸다"면서 "사건 당시 장례식장에는 100명이 넘는 추모객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또 "범인이 정부의 지원을 받아 이 지역에서 탈레반에 대항하는 반 탈레반 민병대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파키스탄 장례식장서 자폭테러…23명 숨져
-
- 입력 2011-09-15 23:43:51
파키스탄 북서부에서 장례식이 진행되는 동안 자살 폭탄테러가 일어나 23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추모객이 막 기도를 시작하려 할 때 테러범이 걸어 들어와 추모객 한가운데서 폭탄을 터트렸다"면서 "사건 당시 장례식장에는 100명이 넘는 추모객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또 "범인이 정부의 지원을 받아 이 지역에서 탈레반에 대항하는 반 탈레반 민병대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
-
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곽희섭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