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南 당국과 금강산 협상 언제든 응할 것”

입력 2011.09.17 (11: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 당국은 남한이 금강산 관광과 관련해 적극적인 자세를 보인다면 언제든지 협상에 응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광윤 금강산 국제관광특구 지도국 부장은 외신과의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조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가 보도했습니다.

김 부장은 남측 재산 몰수와 관련해서도 법적 처분을 마친 상태이지만 남측 기업이 북한의 제안에 호응한다면 좋은 방향으로 문제가 풀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리충복 금강산 국제관광특구 지도국 부국장은 조선신보와의 인터뷰에서 금강산 특구에 투자하겠다는 외국인들과 해외동포들이 많아 여러 대상과 협상을 벌이고 계약도 맺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北 “南 당국과 금강산 협상 언제든 응할 것”
    • 입력 2011-09-17 11:52:18
    정치
북한 당국은 남한이 금강산 관광과 관련해 적극적인 자세를 보인다면 언제든지 협상에 응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광윤 금강산 국제관광특구 지도국 부장은 외신과의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조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가 보도했습니다. 김 부장은 남측 재산 몰수와 관련해서도 법적 처분을 마친 상태이지만 남측 기업이 북한의 제안에 호응한다면 좋은 방향으로 문제가 풀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리충복 금강산 국제관광특구 지도국 부국장은 조선신보와의 인터뷰에서 금강산 특구에 투자하겠다는 외국인들과 해외동포들이 많아 여러 대상과 협상을 벌이고 계약도 맺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