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선거관리위원회가 시민혁명 후 첫 선거가 될 하원의원 선거를 오는 11월 21일에 하기로 했다고 위성TV 채널 알-아라비야가 보도했습니다.
상원 선거일은 하원 선거 두 달 뒤인 내년 1월22일로 정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약 두 달여가 지나면 이집트 국민은 지난 1981년 무바라크 전 대통령 집권 이후 30년 만에 처음으로 자유선거에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무바라크 퇴진 이후 과도정부를 이끌고 있는 군 최고위원회는 각 정당 대표들과 회의를 갖고 선거 준비에 대해 협의할 계획입니다.
상원 선거일은 하원 선거 두 달 뒤인 내년 1월22일로 정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약 두 달여가 지나면 이집트 국민은 지난 1981년 무바라크 전 대통령 집권 이후 30년 만에 처음으로 자유선거에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무바라크 퇴진 이후 과도정부를 이끌고 있는 군 최고위원회는 각 정당 대표들과 회의를 갖고 선거 준비에 대해 협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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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11월 21일에 30년 만에 첫 자유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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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18 06:56:26
이집트 선거관리위원회가 시민혁명 후 첫 선거가 될 하원의원 선거를 오는 11월 21일에 하기로 했다고 위성TV 채널 알-아라비야가 보도했습니다.
상원 선거일은 하원 선거 두 달 뒤인 내년 1월22일로 정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약 두 달여가 지나면 이집트 국민은 지난 1981년 무바라크 전 대통령 집권 이후 30년 만에 처음으로 자유선거에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무바라크 퇴진 이후 과도정부를 이끌고 있는 군 최고위원회는 각 정당 대표들과 회의를 갖고 선거 준비에 대해 협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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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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