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지난 여름 장마로 인해 약해진 도로지반이 꺼져 지나던 차량이 도로 한 가운데 빠졌습니다.
부산에서는 술에 취한 남성이 차 아래 깔렸다가 구조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서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로 한가운데 25톤 트럭이 멈춰섰습니다.
트럭 앞바퀴 쪽으로 땅이 1m 정도 꺼졌고 안에는 벽돌이 가득합니다.
트럭이 벽돌을 싣고 지나가던 중에 도로가 갑자기 움푹 꺼져 그대로 주저앉은 겁니다.
이 사고로 트럭에 실려있던 벽돌이 도로 위로 흩어져 차량 통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지난 장마에 지반이 약해져 도로가 유실됐다며 지자체에 조속한 복구를 요청했습니다.
한 남성이 승용차 아래 깔려 119 구조대가 긴급 구조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2시 20분 쯤 46살 박모 씨가 몰던 아반테 승용차가 도로에 누워있던 28살 김모 씨를 그대로 밟고 지나간 겁니다.
술에 취해 도로에 누워있던 김씨를 승용차 운전자가 미처 발견하지 못해 난 사고였는데, 다행히 김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탭니다.
이에 앞서 오후 3시 10분쯤 서울시 방배동의 한 사무실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7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불길이 사무실 주방 근처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지난 여름 장마로 인해 약해진 도로지반이 꺼져 지나던 차량이 도로 한 가운데 빠졌습니다.
부산에서는 술에 취한 남성이 차 아래 깔렸다가 구조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서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로 한가운데 25톤 트럭이 멈춰섰습니다.
트럭 앞바퀴 쪽으로 땅이 1m 정도 꺼졌고 안에는 벽돌이 가득합니다.
트럭이 벽돌을 싣고 지나가던 중에 도로가 갑자기 움푹 꺼져 그대로 주저앉은 겁니다.
이 사고로 트럭에 실려있던 벽돌이 도로 위로 흩어져 차량 통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지난 장마에 지반이 약해져 도로가 유실됐다며 지자체에 조속한 복구를 요청했습니다.
한 남성이 승용차 아래 깔려 119 구조대가 긴급 구조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2시 20분 쯤 46살 박모 씨가 몰던 아반테 승용차가 도로에 누워있던 28살 김모 씨를 그대로 밟고 지나간 겁니다.
술에 취해 도로에 누워있던 김씨를 승용차 운전자가 미처 발견하지 못해 난 사고였는데, 다행히 김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탭니다.
이에 앞서 오후 3시 10분쯤 서울시 방배동의 한 사무실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7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불길이 사무실 주방 근처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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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 유실로 트럭 빠져…아찔한 사고
-
- 입력 2011-09-18 07:38:49
<앵커 멘트>
지난 여름 장마로 인해 약해진 도로지반이 꺼져 지나던 차량이 도로 한 가운데 빠졌습니다.
부산에서는 술에 취한 남성이 차 아래 깔렸다가 구조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서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로 한가운데 25톤 트럭이 멈춰섰습니다.
트럭 앞바퀴 쪽으로 땅이 1m 정도 꺼졌고 안에는 벽돌이 가득합니다.
트럭이 벽돌을 싣고 지나가던 중에 도로가 갑자기 움푹 꺼져 그대로 주저앉은 겁니다.
이 사고로 트럭에 실려있던 벽돌이 도로 위로 흩어져 차량 통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지난 장마에 지반이 약해져 도로가 유실됐다며 지자체에 조속한 복구를 요청했습니다.
한 남성이 승용차 아래 깔려 119 구조대가 긴급 구조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2시 20분 쯤 46살 박모 씨가 몰던 아반테 승용차가 도로에 누워있던 28살 김모 씨를 그대로 밟고 지나간 겁니다.
술에 취해 도로에 누워있던 김씨를 승용차 운전자가 미처 발견하지 못해 난 사고였는데, 다행히 김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탭니다.
이에 앞서 오후 3시 10분쯤 서울시 방배동의 한 사무실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7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불길이 사무실 주방 근처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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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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