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천전리 각석’ 낙서범 제보에 포상 추진

입력 2011.09.18 (07:54) 수정 2011.09.18 (16: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신석기시대 암각화 유물인 국보 147호 울주 천전리 각석에 낙서를 새긴 범인을 잡기 위해 울주군이 제보를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울산시 울주군은 국보 147호 천전리 각석에 돌로 낙서한 범인을 신고하는 사람에게 법에 따라 포상금이 지급된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

천전리 각석의 낙서는 '이상현'이라는 글자와 중간 부분에 두 개의 작대기 모양이 지난 5월에서 7월사이 새겨졌으며, 현재는 복원작업을 통해 지워진 상태입니다.

문화재 관련법에는 문화재를 훼손한 사람의 판결이 확정되면 제보 등의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최고 천 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보 ‘천전리 각석’ 낙서범 제보에 포상 추진
    • 입력 2011-09-18 07:54:55
    • 수정2011-09-18 16:49:59
    사회
신석기시대 암각화 유물인 국보 147호 울주 천전리 각석에 낙서를 새긴 범인을 잡기 위해 울주군이 제보를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울산시 울주군은 국보 147호 천전리 각석에 돌로 낙서한 범인을 신고하는 사람에게 법에 따라 포상금이 지급된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 천전리 각석의 낙서는 '이상현'이라는 글자와 중간 부분에 두 개의 작대기 모양이 지난 5월에서 7월사이 새겨졌으며, 현재는 복원작업을 통해 지워진 상태입니다. 문화재 관련법에는 문화재를 훼손한 사람의 판결이 확정되면 제보 등의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최고 천 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