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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12학년도 대학 입시
수능 D-50…성공적인 마무리 학습전략은
입력 2011.09.18 (07:56) 연합뉴스
21일이면 2012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50일 앞으로 다가온다. 남은 기간은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차분히 정리하고 실전에 대비할 때다.

6월 모의평가가 출제 유형 점검용이라면 9월 모의평가는 난이도 조절용이다. 수험생들은 6월, 9월 모의평가를 분석해 현재 자신의 위치를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앞으로의 학습방향을 점검해야 한다.

특히 9월 모의평가는 실제 수능과 출제범위가 같아 자신의 취약점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시험 난이도 어떨까 = 올해 수능은 6월, 9월 두 차례 모의평가에서도 확인했듯이 EBS 교재와의 직간접적 연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난이도는 교육 당국이 여러 차례 강조했듯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다만 영역ㆍ과목별로 만점자 1%의 `쉬운 수능'을 유지하면서 약간의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 1~2문항은 중ㆍ상 난이도가 있는 문제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출제경향으로 보면 언어ㆍ수리는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되고 외국어는 약간 난이도가 있게 출제될 가능성이 크다.

언어영역은 비문학 지문, 수리영역은 주관식 단답형 후반대 문항, 외국어 영역은 빈칸 완성문제, 탐구영역은 과목별로 후반대 문항에서 난이도 중ㆍ상의 문항 출제가 예상된다.

9월 모의평가에서 수험생들이 EBS 체감 정도가 6월 모의평가보다 대체로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EBS 연계 교재 수가 많아지고 범위도 전체로 확대됐으며 문항별로도 약간씩 변화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올해 수능은 이번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게 출제될 가능성이 더 크다는 전망이 대체적이다.

◇수능 D-day 시기별 전략은 = 1단계(9월21일~10월10일) 시기에는 그동안 봐온 모의수능 결과를 통해 파악한 취약 단원을 마지막으로 보강하고 기본 개념을 다지는 것이 좋다. 취약단원을 보충할 때 새 교재로 학습하기보다 평소에 반복해서 봤던 익숙한 교재로 해야 한다.

EBS는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의 파이널 교재를 중심으로 정리한다. 다만, 실제 수능에서는 문제 지문, 유형이 EBS 교재와 같아도 문제 유형이 다르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문제, 정답을 외우기보다 내용을 이해하며 문제를 풀어야 한다.

2단계(10월11일~30일) 시기는 수능시험을 위해 최종 점검하고 마무리할 때다.

수능에 대한 실전 적응력을 높이도록 파이널 정리 문제를 풀어봐야 한다. 문제풀이는 양보다 질로 승부하고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수능시험 2주일 전부터는 생활 주기도 수능시험에 맞추는 것이 좋다. 오전에는 언어, 수리 순으로, 점심 이후에는 외국어, 탐구 영역 순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새로운 문제풀이보다 가능하면 전 영역에 걸쳐 최종 정리를 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3단계(10월31일~11월9일) 시기는 몸과 마음을 11월10일 수능시험일에 최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상태로 적응시키는 기간이다. 실제 수능을 치르는 기분으로 수능 당일 시간표에 맞춰 생활하며 수능 리허설을 하는 마음가짐으로 생활하는 것이 좋다.

영역별로 최종 정리를 할 때 단원 내용과 문제를 아는 것을 중심으로 정리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을 때는 해당 내용만 가볍게 확인한다.

◇영역별 마무리 학습법은 = 언어영역의 경우 상위권 수험생의 변별력을 감안해 제재 별로 고난도 문항을 안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위권은 1~2등급의 변별력으로 작용하는 고난도 문항, 지문에 대비해야 한다.

중위권은 수능에서 자주 틀리는 문항 유형이 정형화돼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므로 자신이 취약한 유형에 대해 보충ㆍ심화학습을 하는 데 주안점을 둬야 한다.

하위권 학생은 80분 안에 언어영역 50문항을 완벽하게 풀어내기가 쉽지 않으므로 일주일에 한 번은 실제 수능과 같은 조건에서 50문항을 풀어보는 등 실전 형식의 훈련을 통해서 문제풀이 감각을 익혀야 한다.

수리영역의 경우 상위권은 EBS 교재 연계 여부와 상관없이 고난도로 출제된 몇 개 문항에 의해 성적이 결정되기 때문에 변별력 높은 고난도 문제에 대비해야 한다.

중위권은 기본 개념을 명확히 정리해 안전한 점수대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개념별로 정리된 수능 기출 문제집을 함께 풀면서 개념 활용 능력을 키워야 한다. 문제가 잘 풀리지 않더라도 해설을 보지 않고 끝까지 풀어내는 연습을 해야 한다.

하위권은 교과서, EBS 교재를 통해 중요 개념과 원리 이해에 중점을 둬야 한다. 최근 수능에서 자주 출제되는 단원, 개념을 파악해 반복해서 공부해야 한다.

외국어영역의 경우 상위권 수험생은 문맥상 빈칸에 들어갈 적절한 어구를 추론하는 유형, 어법에 맞는 표현을 고르는 유형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필요가 있다.

중위권 수험생은 반복해서 틀리는 유형이 정형화돼 있으므로 듣기, 어휘, 정확한 해석, 독해력 중 부족한 부분을 찾아서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위권 학생은 영어의 감을 유지하려 애쓰되 기출문제를 완벽하게 공략한다는 목표를 정하고 적은 양이라도 꾸준히 학습해야 한다.
  • 수능 D-50…성공적인 마무리 학습전략은
    • 입력 2011-09-18 07:56:00
    연합뉴스
21일이면 2012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50일 앞으로 다가온다. 남은 기간은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차분히 정리하고 실전에 대비할 때다.

6월 모의평가가 출제 유형 점검용이라면 9월 모의평가는 난이도 조절용이다. 수험생들은 6월, 9월 모의평가를 분석해 현재 자신의 위치를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앞으로의 학습방향을 점검해야 한다.

특히 9월 모의평가는 실제 수능과 출제범위가 같아 자신의 취약점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시험 난이도 어떨까 = 올해 수능은 6월, 9월 두 차례 모의평가에서도 확인했듯이 EBS 교재와의 직간접적 연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난이도는 교육 당국이 여러 차례 강조했듯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다만 영역ㆍ과목별로 만점자 1%의 `쉬운 수능'을 유지하면서 약간의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 1~2문항은 중ㆍ상 난이도가 있는 문제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출제경향으로 보면 언어ㆍ수리는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되고 외국어는 약간 난이도가 있게 출제될 가능성이 크다.

언어영역은 비문학 지문, 수리영역은 주관식 단답형 후반대 문항, 외국어 영역은 빈칸 완성문제, 탐구영역은 과목별로 후반대 문항에서 난이도 중ㆍ상의 문항 출제가 예상된다.

9월 모의평가에서 수험생들이 EBS 체감 정도가 6월 모의평가보다 대체로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EBS 연계 교재 수가 많아지고 범위도 전체로 확대됐으며 문항별로도 약간씩 변화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올해 수능은 이번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게 출제될 가능성이 더 크다는 전망이 대체적이다.

◇수능 D-day 시기별 전략은 = 1단계(9월21일~10월10일) 시기에는 그동안 봐온 모의수능 결과를 통해 파악한 취약 단원을 마지막으로 보강하고 기본 개념을 다지는 것이 좋다. 취약단원을 보충할 때 새 교재로 학습하기보다 평소에 반복해서 봤던 익숙한 교재로 해야 한다.

EBS는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의 파이널 교재를 중심으로 정리한다. 다만, 실제 수능에서는 문제 지문, 유형이 EBS 교재와 같아도 문제 유형이 다르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문제, 정답을 외우기보다 내용을 이해하며 문제를 풀어야 한다.

2단계(10월11일~30일) 시기는 수능시험을 위해 최종 점검하고 마무리할 때다.

수능에 대한 실전 적응력을 높이도록 파이널 정리 문제를 풀어봐야 한다. 문제풀이는 양보다 질로 승부하고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수능시험 2주일 전부터는 생활 주기도 수능시험에 맞추는 것이 좋다. 오전에는 언어, 수리 순으로, 점심 이후에는 외국어, 탐구 영역 순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새로운 문제풀이보다 가능하면 전 영역에 걸쳐 최종 정리를 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3단계(10월31일~11월9일) 시기는 몸과 마음을 11월10일 수능시험일에 최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상태로 적응시키는 기간이다. 실제 수능을 치르는 기분으로 수능 당일 시간표에 맞춰 생활하며 수능 리허설을 하는 마음가짐으로 생활하는 것이 좋다.

영역별로 최종 정리를 할 때 단원 내용과 문제를 아는 것을 중심으로 정리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을 때는 해당 내용만 가볍게 확인한다.

◇영역별 마무리 학습법은 = 언어영역의 경우 상위권 수험생의 변별력을 감안해 제재 별로 고난도 문항을 안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위권은 1~2등급의 변별력으로 작용하는 고난도 문항, 지문에 대비해야 한다.

중위권은 수능에서 자주 틀리는 문항 유형이 정형화돼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므로 자신이 취약한 유형에 대해 보충ㆍ심화학습을 하는 데 주안점을 둬야 한다.

하위권 학생은 80분 안에 언어영역 50문항을 완벽하게 풀어내기가 쉽지 않으므로 일주일에 한 번은 실제 수능과 같은 조건에서 50문항을 풀어보는 등 실전 형식의 훈련을 통해서 문제풀이 감각을 익혀야 한다.

수리영역의 경우 상위권은 EBS 교재 연계 여부와 상관없이 고난도로 출제된 몇 개 문항에 의해 성적이 결정되기 때문에 변별력 높은 고난도 문제에 대비해야 한다.

중위권은 기본 개념을 명확히 정리해 안전한 점수대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개념별로 정리된 수능 기출 문제집을 함께 풀면서 개념 활용 능력을 키워야 한다. 문제가 잘 풀리지 않더라도 해설을 보지 않고 끝까지 풀어내는 연습을 해야 한다.

하위권은 교과서, EBS 교재를 통해 중요 개념과 원리 이해에 중점을 둬야 한다. 최근 수능에서 자주 출제되는 단원, 개념을 파악해 반복해서 공부해야 한다.

외국어영역의 경우 상위권 수험생은 문맥상 빈칸에 들어갈 적절한 어구를 추론하는 유형, 어법에 맞는 표현을 고르는 유형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필요가 있다.

중위권 수험생은 반복해서 틀리는 유형이 정형화돼 있으므로 듣기, 어휘, 정확한 해석, 독해력 중 부족한 부분을 찾아서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위권 학생은 영어의 감을 유지하려 애쓰되 기출문제를 완벽하게 공략한다는 목표를 정하고 적은 양이라도 꾸준히 학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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